전자파에 대한 오해 CHECK!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잘 때까지, 우리는 살면서 많은 전자파에 노출됩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전자레인지, 심지어 형광등조차 전자파를 배출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전자파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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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가 끼칠 수 있는 악영향

 

먼저 전자파가 끼칠 수 있는 악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전파, 마이크로파,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 감마선과 같은 전자파는 인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한 형태입니다. 많은 형태의 전자파가 해롭지 않고 심지어 이롭기까지 하지만, 일부 유형의 전자파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인 악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크로파,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과 같은 더 높은 주파수의 전자파는 신체의 조직에 흡수될 때 열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열에 노출되면 화상, 조직 손상 및 기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파나 극저주파(ELF) 방사선과 같이 주파수가 낮은 전자파는 신체에 침투하여 신체의 자연적인 전자기장을 잠재적으로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세포, 조직, 그리고 장기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잠재적으로 암, 면역 체계 기능 장애, 그리고 신경학적인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고강도 가시광선이나 자외선과 같은 밝은 빛에 노출되면 눈이 손상되어 백내장과 다른 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전자 기기에 존재하는 푸른 빛에 노출되면 수면 패턴을 방해하고 수면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자기 과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전자파에 더 민감하고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때 두통, 피로, 그리고 인지적인 문제와 같은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의 이로운 활용

 

전자파는 라디오, 텔레비전, 셀룰러 통신을 포함한 무선 통신에 사용됩니다. 전자파가 없다면, 우리는 무선으로 정보를 전송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엑스레이, CT 스캔, MRI 스캔과 같은 전자파는 다양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의료 영상에 사용됩니다.

음식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가열하고 요리하기 위해 전자레인지에도 사용됩니다.

전자파는 원격 감지에서 날씨 패턴, 토지 사용, 천연 자원을 포함한 지구 표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사용됩니다.

GPS 시스템에서 정확한 항법 및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또한 전자파는 햇빛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 전지판의 사용을 통해 전기를 생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일상생활 속 전자파의 영향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빔프로젝트, 게임기, 홈카메라 CCTV 등은 기준 대비 1% 미만인 최대 전자파 피폭량을 측정합니다. 가정용 커피머신과 유모차 환풍구도 기준치의 1%가량의 전자파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전자파는 사람의 보호 기준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일상생활에서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WHO가 권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유럽 및 아시아 국가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운동장, 통학로 등 다양한 지점에서 전자파가 측정돼 인체보호기준 대비 0.01~1.17%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동통신 기지국 밀집도가 높은 상업·주거지역 1,000곳과 행정복지관, 사회복지관,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1,000곳이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최근 많이 생긴 5G 기지국의 전자파 노출 수준 역시 기존 기지국과 유사합니다. 노출되는 전자파의 양이 인체 보호 기준치보다 적을 경우 건강 악화, 질병 위험 증가 등 인체에 미치는 전자파의 영향은 최소화됩니다. 5G(3.5/28GHz) 망을 기준으로 지능형 공장, 캠퍼스, 기업 네트워크, 문화시설 등 547개 융합시설을 전자파로 측정했는데, 인체 보호 기준 대비 0.01~4.15%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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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의 전자파는 우려보다 안전한 수준이며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필수적인 전자파를 이롭게 활용한다면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